유재석 "딸 나은, 이웃들 앞에서 '유재석 씨'라고 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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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귀여운 행동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딸 나은이 때문에 요즘 미치겠다. 나은이가 크니까 아빠가 TV 나오는 사람인 걸 인식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딸의 돌발 행동이 황당하다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아빠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나은이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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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딸 나은이의 귀여운 행동에 대해 언급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딸 나은이 때문에 요즘 미치겠다. 나은이가 크니까 아빠가 TV 나오는 사람인 걸 인식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8년 10월 득녀한 바 있다.
나은의 에피소드를 풀기 시작한 유재석은 "엘리베이터에 이웃들이 타면 괜히 큰소리로 '유재석 씨' 이런다. 휴대전화를 보느라 저를 못 본 이웃들이 (딸의 말을 듣고) 깜짝 놀라서 인사한다"면서 멋쩍게 웃었다.
유재석은 딸의 돌발 행동이 황당하다고 말했지만 멤버들은 "아빠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나은이의 귀여운 행동에 웃음을 지었다.
그간 방송에서 유재석은 딸과 아들에 대한 이야기를 종종 해왔다. 지난 2011년 11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도 그는 "나은이를 기대해 보고 있다. 나은이가 약간 댄스 그런 쪽에 관심이 있는 거 같다. 자기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그런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아들) 지호에게는 춤을 배우라고 했다. '춤이 네 인생에서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했는데 안 한다더라"며 "(어릴 때) 난 진짜 부끄러움의 끝이었다. 친구들이랑 있을 때는 까불었는데 막상 나가서 뭘 하라고 하면 쭈뼛거리고 못 했다. 연예인들이 낯가리는 사람이 되게 많다"고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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