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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조 파업 나흘째 참가율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전 9시 기준 출근 대상자 2만 7,305명 가운데 8,058명이 파업에 참가해 참가율은 29.5%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업 참가율은 첫째 날 21.7%, 둘째 날과 셋째 날 29%에 이어 다소 늘었습니다.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80.1%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3.8%, KTX는 76.5%, 일반 열차는 74.7%, 화물 열차는 47.4% 운행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주말에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 대신 혼잡도 상황에 따라 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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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은 평시 대비 83.8%, KTX는 76.5%, 일반 열차는 74.7%, 화물 열차는 47.4% 운행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주말에는 출·퇴근 시간대 집중 운행 대신 혼잡도 상황에 따라 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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