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22대 총선대비 정책자문단 구성…각 분야 총 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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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의당 정책자문단은 당의 총선공약 등 정책개발 참여, 분야별 정책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각종 정책토론회나 간담회 참여, 당직자 및 다원 대상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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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정의당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시민사회, 학계, 전문가 등이 함께 하는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
정의당은 17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에서 정책자문단 발족식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정의당 이정미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김용신 정책위의장, 장석준 정의정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정책자문단은 이날 기준 총 95명이다. 대학 및 연구소 등 전현직 교수연구자 54명, 변호사, 노무사, 의사 및 시민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41명이다.
단장은 김종대 전 정의당 국회의원, 오유석 교수, 박갑주 변호사가 공동을 맡기로 했고, 자문단의 고문격인 김세균 명예교수, 손호철 명예교수, 조돈문 명예교수 등도 위원을 맡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치외교안보 분야는 정치일반 및 행정 사법 분야가 11명, 남북 및 국제정치와 안보국방 8명 등 19명이다. 경제 분야는 32명으로 거시경제 및 산업통상 7명, 금융과 공정거래 및 부동산 7명, 과학기술 7명, 노동·농업·중소상인·빈민 11명 등이다.
사회 분야는 기후생태·에너지 8명, 여성·청년·인권 9명, 의료와 사회서비스 및 복지연금 15명, 교육과 문화예술 및 종교 12명 등이다.
정의당은 "우리 사회 대표적인 정책 정당으로서 기득권 양당에 한발 앞서 시대적 과제를 짚고 대안을 제시해온 역사와 경험이 있다"라며 "민주노동당으로부터 정의당까지 20년 이상 축적된 당의 정책 역량을 정책자문단과 함께 22대 총선에서 더욱 튼튼히 하고, 명실상부 '제1민생 정책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제22대 총선과정에서 선명히 드러내게 될 것”이라 밝혔다.
정의당 정책자문단은 당의 총선공약 등 정책개발 참여, 분야별 정책현안에 대한 정책자문, 각종 정책토론회나 간담회 참여, 당직자 및 다원 대상 교육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향후 불평등 해소와 기후위기 극복, 서민과 약자를 위한 민생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 가능한 정책대안을 입법과제 및 총선공약의 형태로 제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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