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지연' 낮 12시까지 카카오페이 이용 불가… 이용자 '부글부글'

최영찬 기자 2023. 9. 1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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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방화벽 교체 작업 시간이 지연되면서 송금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의 불만이 크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카카오페이 점검 작업으로 결제와 송금, 자산관리 등 이용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당초 오전 7시에 끝날 보안시스템 교체 작업이 5시간이 더 지연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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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가 낮 12시까지 서비스 점검을 진행해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카카오페이 앱 캡처
카카오페이가 방화벽 교체 작업 시간이 지연되면서 송금 등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자의 불만이 크다.

17일 오전 11시 기준 카카오페이 점검 작업으로 결제와 송금, 자산관리 등 이용이 불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현재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으며 낮 12시까지 점검하겠다"는 공지를 띄웠다.

하지만 당초 오전 7시에 끝날 보안시스템 교체 작업이 5시간이 더 지연되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커뮤니티에는 "돈을 다 넣어놨는데 점검시간이 길어졌다" "카카오페이 하나 가지고 밥먹으러 나왔는데 어떡하냐" "점검때문에 버스를 못탔다"는 등 불만을 토로하는 글이 게시되고 있다.

최영찬 기자 0chan11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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