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힘, 강서구청장 후보에 김태우 전 구청장 선출

신정은 2023. 9. 17.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양 출신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내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에서 김 전 구청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구청장은 당원 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을 제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연합뉴스

양양 출신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이 내달 11일 치러지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1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경선에서 김 전 구청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했다고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 전 구청장은 당원 조사 50%, 일반유권자 조사 50%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경쟁 후보인 김진선 강서병 당협위원장과 김용성 전 서울시 의원을 제쳤다.

이날 결과는 이튿날인 18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앞서 김 전 구청장은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으로 특감반의 감찰 무마 의혹을 폭로했다가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돼 지난 5월 구청장직을 상실했으며, 지난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