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추석 맞이 '어(漁)울림 장터' 개최…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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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어촌과 함께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어울림장터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족들과 함께 맛보며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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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정부세종청사(5동 일원)에서 청사 방문객 및 입주부처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추석 맞이 '어(漁)울림장터'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어촌특화지원센터가 지역 어촌과 함께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과 어촌특화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직접 상품을 설명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장터에서는 1인 가구용 성게 미역국 및 아귀찜 등 바로요리세트(밀키트)부터 '매콤돌장어강정', '꽃게 육수팩', '해품감태' 등 상품 50여 종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역별 대표상품 시식회, 고객 참여형 행사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각 지역의 수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어촌특화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어울림장터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에서 구매한 상품을 가족들과 함께 맛보며 더욱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수부는 2016년부터 어촌특화지원센터(10곳)를 운영해 각 지역의 어촌자원을 활용한 특화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온·오프라인 유통체계 구축과 상품 홍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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