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부산 연제·경기 군포서도 '전세피해지원 상담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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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2주간 부산 연제, 경기 군포 지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18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부산 연제와 경기 군포에서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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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18일부터 2주간 부산 연제, 경기 군포 지역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상담소'가 운영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4월 말부터 운영해온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확대·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그동안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지원했다. 인천 미추홀(4월21~5월31일)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6월5일~16일), 경기 구리·부산(6월19일~30일), 대구·대전(7월4일~14일), 경기 고양·의정부(7월17일~28일), 강원 원주?춘천(7월31일~8월11일), 경기 부천(8월14일~25일), 서울 양천?전남 나주(9월4일~15일)로 지역을 확대·운영해왔다.
이달 18일부터는 피해 규모, 지자체 수요 등을 고려해 부산 연제와 경기 군포에서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받을 수 있다. 전세사기피해 임차인들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사람들은 전화 사전예약을 통해 자택 방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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