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2주간 부산 연제·경기 군포서 운영

황보준엽 기자 2023. 9. 17.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18일부터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8일부터 낮 12시부터 오부 8시까지 운영
지난 4일 서울 양천구 신월5동주민센터에 찾아가는 전세 피해 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양천구와 전남 나주 지역에서 오는 15일까지 전세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3.9.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는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18일부터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 지역을 대상으로 2주간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 방안의 일환으로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며,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경기 동탄, 경기 구리·부산, 대구·대전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운영해왔다.

18일부터는 지자체 수요 및 피해신청 접수현황 등을 종합 고려해 부산 연제 및 경기 군포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피해 임차인들을 위해 법률 및 심리, 금융·주거 지원 상담 서비스는 낮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부담스러운 분들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전예약(유선)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wns830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