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에 마운드 방문한 김성근 감독 · ‘영원한 캡틴’ 박용택의 고뇌…어쩌나?(최강야구)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 사진 | JTBC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방출 결정전을 치르는 최강 몬스터즈가 1회부터 위기에 처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58회에는 최강 몬스터즈와 동국대학교의 2차전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최강 몬스터즈는 동국대 2차전에서 운명의 방출 결정전을 벌였다. 이번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20게임까지 승률 7할을 지키지 못해 반드시 누군가는 방출된다는 말에 최강 몬스터즈는 필승의 각오를 다지며 경기에 임했다.

하지만 최강 몬스터즈는 1회부터 위기에 빠진다. 1차전 완승으로 기세가 한껏 오른 동국대는 최강 몬스터즈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이에 최강 몬스터즈 투수진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분주해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성근 감독이 1회부터 마운드로 향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최강 몬스터즈 선발 투수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김성근 감독은 어떤 결단을 내릴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캡틴 박용택은 자신에게 찾아온 믿기지 않는 상황을 겪게 됐다. 그는 이광길 코치에게 거듭 사인을 확인하고, 급기야 타임을 요청하고 타석에서 벗어났다. 고뇌에 빠진 캡틴의 선택은 어떨지, 그가 팀 동료들을 지키는 플레이를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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