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신용보증기금과 MOU...“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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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신용보증기금과 지난 15일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ODA 시장 및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코이카의 해외사업 역량과 신보의 정책금융 지원 기능을 모으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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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는 신용보증기금과 지난 15일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망기업 글로벌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ODA 시장 및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업무협약은 코이카의 해외사업 역량과 신보의 정책금융 지원 기능을 모으는 것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코이카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에 참여하는 예비창업가, 스타트업, 소셜벤처 혁신가 등 민간 기업 상호 지원 △코이카 계약수주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기금 이행보증 상품 연계 △해외 네트워크 활용 지원 등 기업 해외 진출 지원 △코이카 협력 파트너사와 신용보증기금 지원사업 간의 연계 등의 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우리 정부는 우리 기업 수출 증진을 위해 모든 정부 부처가 합심하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이 MOU가 코이카 사업에 참여하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증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원삼 코이카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양 기관 업무의 특성과 강점을 살려 우리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이와 같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은 궁극적으로 우리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훈 (yunrigh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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