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女탁구단 ‘스피너스’,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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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시민들과 거리로 나섰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나영 선수는 "많은 시민분이 길거리 탁구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저 또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소속 선수로서 여자탁구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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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명과 경기…시민 1점만 내면 승리 ‘상품 지급’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이 부산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해 시민들과 거리로 나섰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16일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광장에서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응원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선발된 일반 시민 대표 30명과 김나영 선수를 포함해 김별님, 김예림, 유시우 등 스피너스 선수들이 경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1점을, 선수들은 5점을 선취하면 승리하는 방식으로 랠리를 펼쳤으며 참가자가 승리하면 상품을 지급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길거리 탁구대회 외에도 전문 사회자 진행과 함께 방문 인증 이벤트, 룰렛, 스탬프 챌린지, 럭키드로우 등 전 연령대의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전문 행사 요원과 더불어 안전 펜스를 곳곳에 설치해 시민의 안전과 질서 유지에도 신경 썼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나영 선수는 “많은 시민분이 길거리 탁구대회를 찾아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저 또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피너스 여자탁구단 소속 선수로서 여자탁구의 저변을 넓히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병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여자탁구단은 지난 7월 국내 프로탁구단 최초로 구단명 ‘스피너스’(Spinners)와 마스코트 ‘포탁이’를 공개한 바 있다.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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