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신차] 단 39대뿐인 1억4천짜리 벤츠 ‘GLE 450 4MA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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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E 450 4매틱(MATIC) 온라인 스페셜'이 오는 20일부터 벤츠 스토어를 통해 39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9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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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메르세데스-벤츠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LE 450 4매틱(MATIC) 온라인 스페셜’이 오는 20일부터 벤츠 스토어를 통해 39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벤츠코리아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매달 스페셜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GLE 450 4매틱 온라인 스페셜은 지난달 국내 인도가 시작된 더 뉴 GLE 4세대 부분변경 모델의 온라인 한정판이다. 부분변경을 거치면서 강화된 상품성에 특별한 색상을 더 한 것이 특징이다.
GLE 450 4매틱 온라인 스페셜 색상은 ▲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 소달라이트 블루로 구성됐다. 두 모델은 각각 20대, 19대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각각 1억4천435만원, 1억3천800만원이다.
우선 마누팍투어 알파인 그레이 솔리드 모델은 실내에 카탈라나 베이지 및 블랙의 투톤컬러가 적용됐다. 소다 라이트 파랑 모델은 마키아토 베이지 및 블랙 컬러 인테리어가 적용됐다.
GLE 450 4MATIC 온라인 스페셜의 외관에는 공통적으로 나이트 패키지가 기본 적용됐다. 나이트 패키지는 차체 전반에 블랙 컬러로 마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이번 부분변경 모델부터 신규 도입된 21인치 AMG 5 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을 탑재했다.
실내에는 ‘마누팍투어 하이글로스 블랙 플로잉 라인 피아노 라커’ 트림이 적용됐다. 이 트림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GLS를 통해 선보인 인테리어 디자인 요소다. 뒷좌석에는 ‘뒷좌석 전동식 사이드 윈도우 선블라인드’가 탑재됐다.
더 뉴 GLE는 외관, 인테리어, 주행 성능, 첨단 기술 및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세심한 업그레이드를 거쳤다. 벤츠는 더 뉴 GLE뿐만 아니라 ‘더 뉴 GLE 쿠페’, ‘더 뉴 메르세데스-AMG GLE 53’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9월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 예약금을 결제하면 차량을 계약할 수 있으며 고객이 전국 64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전시장 중 한 곳을 지정하면 해당 전시장에서 출고가 가능하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스토어에서는 매달 출시되는 20주년 기념 온라인 스페셜 모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차종을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금 결제만으로 손쉽게 계약이 가능하다.
김재성 기자(sorrykim@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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