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손익분기점 넘고 100만 돌파 향해 순항 "적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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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손익분기점을 넘어 신바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16일 전국 13만 6,4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잠'은 지난 16일 손익분기점(약 80만 명)을 가볍게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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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이 손익분기점을 넘어 신바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잠'은 16일 전국 13만 6,44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91만 7,981명.
'잠'은 지난 16일 손익분기점(약 80만 명)을 가볍게 돌파했다. 지난 6일 개봉한 이후, 11일째에 달성한 기록이었다. 특히, 개봉 첫 주 압도적인 차이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개봉 2주 차 신작들의 공세에도 흔들림 없이 정상의 자리를 수성하며 독보적인 흥행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신작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이 개봉했지만 '잠'의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다. 추석 연휴 전까지 큰 경쟁자가 없어 당분간 독주가 예상된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예 유재선 감독이 연출하고 정유미와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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