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추석 카드 이벤트는 이제부터 시작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카드사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서 할인·캐시백 이벤트를 마련했다.

1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KB국민카드는 이마트에서 18일까지 30만원 이상 추석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할인해 주고 상품권을 제공한다.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에서는 15일부터 24일까지 식품 선물세트 합산 30만원 또는 60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각 2만원, 4만원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에서 28일까지 20만원 또는 4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각각 1만원, 2만원 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해 준다.

GS수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10월1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5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고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20일에서 26일 사이 GS더프레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KB페이로 누적 6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캐시백도 받을 수 있다.

농협하나로마트에서 28일까지 30만원 이상 추석 선물 세트를 구입하면 결제 금액 구간별로 최대 100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쿠팡에서 30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시 인당 할인한도 20만원까지 최대 20% 즉시할인을 제공하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쓸 수 있다.

G마켓, 옥션에서는 26일까지 한가위 빅세일 카테고리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7만원까지 7%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11번가에서 30일까지 추석 선물 세트 구매 시 SK 페이로 결제하면 최대 15% 추가할인을 제공하며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주요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하나로마트)과 유통매장(롯데슈퍼·GS더프레시·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이마트 에브리데이), 가전(LG전자·삼성전자·하이마트), 여행(하나투어·모두투어) 등을 비롯해 주요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 호텔, 병원 등의 업종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30일까지 제공한다.

삼성카드는 이마트에서 행사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혜택 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트레이더스에서는 행사상품 구매 고객에게 최대 50%의 할인혜택과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하며 홈플러스에서는 최대 40% 할인혜택 또는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GS25에서는 매일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삼성카드로 타임세일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3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CU에서도 행사상품 구매 고객에게 3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 미니스톱에서는 위스키 행사상품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추석 기획전을 열고 식품·생활·주방·뷰티·가전 행사상품 10%, 럭셔리 행사상품 3%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7만원 이상 구매 시 3%를 최대 5만원까지, 15만원 이상 구매 시 5%를 최대 5만원까지 즉시 할인해 주는 장바구니 쿠폰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결제하면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