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초점]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그란 투리스모''더 넌2'…9월 외화 '막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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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가을 극장가에 막강한 외화들이 버티고 있다.
쫄깃한 추리극에 심령술을 끌어온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란 투리스모', 세계적인 호러 시리즈 '더 넌2' 등이 9월 극장을 공략한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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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추석을 앞둔 가을 극장가에 막강한 외화들이 버티고 있다. 쫄깃한 추리극에 심령술을 끌어온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부터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그란 투리스모', 세계적인 호러 시리즈 '더 넌2' 등이 9월 극장을 공략한다.
케네스 브래너X양자경표 추리물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베니스에서 은퇴 후 삶을 살아가던 '에르큘 포와로'가 우연히 영혼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모임에 참석한 후 갑작스레 발생한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리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애거서 크리스티의 '핼러윈 파티'를 기반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에 노미네이트된 마이클 그린 각본가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의 탄생을 알렸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나일 강의 죽음'에 이어 다시 한번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로 돌아온 케네스 브래너가 감독 겸 주연을 맡았고, 지난해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은 양자경이 호흡을 맞췄다. 원작을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할리우드 대세 배우들의 호흡에 힘입어 지난 13일 개봉 이후 호평 속 흥행 순항 중이다.
게이머서 레이서로, 잔 마든보로 실화 '그란 투리스모'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다. 게이머에서 레이서가 된 잔 마든보로의 실화를 토대로 데이빗 하버, 올란드 블룸, 아치 매덱 등이 열연했다. 특히 최첨단 기술로 만들어낸 레이싱의 세계와 속도감 넘치는 레이싱 카의 스릴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편보다 무섭다, 악마 발락의 컴백 '더 넌2'
'더 넌2'는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공포 시리즈 '컨저링 유니버스'의 8번째 작품으로 '컨저링 유니버스' 사상 가장 강력한 악마로 꼽히는 발락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더 넌'에서 활약한 타이사 파미가, 보니 아론스, 조나스 블로켓이 출연했다. 북미에서는 지난 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개봉주 오프닝 3260만 달러 이상(한화 약 435억8620만 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박스오피스모조) 국내에서는 오는 27일 관객들과 만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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