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펠릭스-칸셀루 데뷔골’ 바르사, 베티스 5-0 제압...5G 무패+선두

정지훈 기자 2023. 9. 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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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가 데뷔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5-0으로 완파했다.

전반 25분 로메우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연달아 두 골을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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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주앙 펠릭스와 주앙 칸셀루가 데뷔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가 대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5라운드에서 레알 베티스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바르셀로나는 개막 후 5경기 무패(4승 1무)를 이어가며 선두로 올라섰다.


홈팀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펠릭스, 토레스, 더 용, 로메우, 가비, 발데, 크리스텐센, 쿤데, 칸셀루, 테어 슈테겐을 선발로 내세웠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25분 로메우의 패스를 받은 펠릭스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가 앞서갔다.


이번에는 레반도프스키가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32분 크리스텐센의 패스를 레반도프스키가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이후 베티스는 이스코를 중심으로 반격했지만 전반에는 추가골이 나오지 않았다.


베티스가 후반 시작과 함께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바르셀로나가 연달아 두 골을 달아났다. 후반 17분 토레스, 후반 21분 하피냐가 연속골을 기록하며 순식간에 4-0이 됐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후반 31분 두 장의 교체 카드를 사용했고, 후반 36분에는 레반도프스키의 패스를 칸셀루가 마무리하면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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