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옛날폰이라고?”...Z세대가 더 좋아하는 폴더폰의 부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인 플립폰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방송은 1990년대를 이끌었던 접이식 휴대전화가 2000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플립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중국 화웨이나 오포, 모토로라 등이 잇달아 접는 방식의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빅테크'인 삼성전자가 선도하고 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인 플립폰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삼성전자가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CNN 방송은 지난 11일 ‘플립폰이 아시아에 복귀하고 있다’는 제목의 5분 18초짜리 보도에서 "하락세에 놓인 전반적인 모바일 산업과 달리 폴더블 분야는 성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방송은 1990년대를 이끌었던 접이식 휴대전화가 2000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플립 출시 이후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폴더블폰은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기준 1%로 아직 크지 않지만, 올해 성장률이 25%로 예상되는 등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이에 중국 화웨이나 오포, 모토로라 등이 잇달아 접는 방식의 스마트폰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시장은 ‘빅테크’인 삼성전자가 선도하고 있다고 방송은 보도했다.
패트릭 쇼메 삼성전자 MX(모바일 경험)사업부 소비자경험실장(부사장)은 인터뷰에서 "고객은 더 큰 화면을 원하지만, 그것이 더 커지면 어느 순간 한 손으로 잡을 수 없게 된다"면서 "작은 크기에도 고객에게 더 많은 스마트폰 기능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드웨어뿐 아니라 이용자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면서 치열한 플립폰 시장에서도 "극히 소수만이 혁신하면서 내구성과 품질을 보장하고 규모를 갖출 수 있고,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라며 계속해서 시장을 끌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갤럭시 Z플립5와 Z폴드5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공식 출시 이전 국내에서 일주일간 진행한 사전 판매에서 102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박정경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원조 미녀 김지미 - ‘전우’ 나시찬의 고향 신탄진… 가을 인증샷 성지
- 민주 “한덕수 해임건의안 제출…尹정권에 총력 투쟁”
- 비행기 화장실서 성관계 英남녀, 알고보니 처음 본 사이
- 아내와 이혼후 친딸 성폭행父 “엄마 없으니 네가 성관계 해야한다”
- 김여정 목에 건 ‘비표’대로 움직이는 김정은
- [단독] ‘아뿔싸’ 김여정, 나도 모르게 김정은 일정 노출?…비표에 18일까지 일정
- 24세, 학생 아니에요… KAIST 교수입니다
- “왜 ‘김건희법’이라 했는지 참 기괴하다”
- 유명 女배우, 여성 2명 성폭행한 남편과 이혼 안한다
- 로봇 2000대 쉴새없이 웨이퍼 옮겨… “불황? 오히려 기회” 역발상 삼성[초격차 기술, 현장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