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시속' 강훈 "차태현, 새벽까지 정주행…김종국 인증샷 감사" [인터뷰]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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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단톡방이 있는데요. 형들이 공개 당일에 다 인증 사진을 보내주셨어요."
배우 강훈이 차태현, 김종국의 '너시속' 후기를 전했다.
강훈은 형들의 반응을 전하며 "저희 단톡방이 있는데 형들이 '너시속'이 나온 당일에 TV를 찍어서 너무 재밌다고 보내주셨다. 형들 모두 (인증 사진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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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훈이 차태현, 김종국의 ‘너시속’ 후기를 전했다. 강훈은 13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너의 시간 속으로’(이하 ‘너시속’) 인터뷰를 진행했다.
‘너의 시간 속으로’는 1년 전 세상을 떠난 남자친구를 그리워하던 준희(전여빈 분)가 운명처럼 1998년으로 타임슬립해 남자친구와 똑같이 생긴 시헌(안효섭 분)과 친구 인규(강훈 분)를 만나고 겪게 되는 미스터리 로맨스 넷플릭스 시리즈다.
강훈은 일부러 원작을 보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새로운 드라마라고 생각했다. 인규라는 인물을 창조해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부담은 있었지만 더 잘 표현해서 보신 분들도 안 보신 분들도 만족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극중 캐릭터인 인규와 어떤 점이 닮았고 다른지 묻자 강훈은 “저도 낯가림이 처음에만 심하지 친해지다 보면 밝고 쾌활한 사람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강훈은 “즐거운 촬영장이 됐으면 하는 생각에 농담과 말장난을 많이 했던 것 같다. 그러면 무조건 웃었다”며 웃음 자신감(?)을 드러냈다.
강훈은 MBC ‘라디오스타’, SBS ‘런닝맨’에 출연해 짧은 시간 활약을 펼쳤다. 현재는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 고정 출연 중이다.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사이에 막내로 합류한 강훈은 유쾌한 입담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훈은 형들의 반응을 전하며 “저희 단톡방이 있는데 형들이 ‘너시속’이 나온 당일에 TV를 찍어서 너무 재밌다고 보내주셨다. 형들 모두 (인증 사진을) 보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차)태현이 형은 그날 새벽까지 다 보셨다고 하더라. 또 (김)종국이 형은 SNS로 홍보도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몽골몽골’도 점점 더 재밌을 거다. 형들이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 일을 안 하진 않았지만 (웃음) 저도 예의를 지키면서 그 순간들을 즐기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강훈은 “지금으로서는 저를 보셨을 때 ‘‘너의 시간 속으로’의 정인규’라고 표현될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이제 좀 있으면 명절이지 않나. 내려가시는 차 안이나 버스 안에서 봐주시고 명절에 다같이 모여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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