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 나흘째…어제 오후 운행률 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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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16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0.8%로 집계됐습니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68.1%, 여객열차 59.2% 화물열차 33.9%, 수도권전철 76.1%입니다.
국토부는 철도노조가 예고한 이번 파업의 마무리 시점인 내일 오전 9시 이전에도 철도노조와의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추가 교섭의 여지를 열어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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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파업이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16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열차 운행률은 평시 대비 70.8%로 집계됐습니다.
열차별 운행률은 KTX 68.1%, 여객열차 59.2% 화물열차 33.9%, 수도권전철 76.1%입니다.
국토부는 대체 인력 1천289명을 현장에 투입해 주말 혼잡도 상황에 따라 열차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철도노조가 예고한 이번 파업의 마무리 시점인 내일 오전 9시 이전에도 철도노조와의 '핫라인'을 유지하면서 추가 교섭의 여지를 열어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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