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블라인드 방식' 하반기 신입 105명 공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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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가 2023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공사는 전체 채용 인원 중 54명은 최초 지원 시 본인이 근무할 지역을 선택하고 최소 7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으로 선발한다.
이번 채용의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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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사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8개 분야로 일반직 64명, 공항보안 34명, 보안검색감독 2명, 폭발물처리(EOD) 2명, 별정직 2명, 공무직 1명 등 총 105명이다.
사회형평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도 별도 실시한다.
공사는 전체 채용 인원 중 54명은 최초 지원 시 본인이 근무할 지역을 선택하고 최소 7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근무하는 지역전문사원으로 선발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출신지역,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의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9월18~25일 오후 4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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