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대체 누구?” 뒤바뀐 이준기, 김옥빈에 정체들통 (아라문의 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9. 1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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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이준기가 김옥빈에게 정체들통 위기를 맞았다.

9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3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태알하(김옥빈 분)는 은섬(이준기 분)이 사야(이준기 분)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그 사이 의식을 잃은 채로 사야로 오인돼 아스달까지 오게 된 은섬은 탄야(신세경 분) 덕분에 타곤과 태알하의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을 공격한 자객에 대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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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이준기가 김옥빈에게 정체들통 위기를 맞았다.

9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3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태알하(김옥빈 분)는 은섬(이준기 분)이 사야(이준기 분)가 아니란 사실을 알았다.

태알하는 사야를 살해하려 샤하티 자객을 보냈고, 사야가 아닌 무백(박해준 분)이 죽음을 맞으며 위기에 처했다. 타곤(장동건 분)은 패전의 책임을 물어 사야를, 무백 죽음의 책임을 물어 태알하를 모두 내칠 계획했다.

그 사이 의식을 잃은 채로 사야로 오인돼 아스달까지 오게 된 은섬은 탄야(신세경 분) 덕분에 타곤과 태알하의 상황을 파악하고 자신을 공격한 자객에 대해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모면했다.

태알하는 그런 은섬을 찾아와 “궁금한 건 딱 하나”라고 물었고, 은섬이 “어째서 증언을 그렇게 했느냐?”라고 추측하자 태알하는 “그것도 궁금하다. 하지만 정말 궁금한 건 그게 아니다”고 말했다. 은섬이 “그럼 뭘까요? 제가 궁금하네요”라고 묻자 태알하는 은섬의 목에 칼을 들이댔다.

이어 태알하가 “너 대체 누군데 사야 흉내를 내고 앉았니?”라고 물으며 은섬의 정체를 의심했다. 태알하가 은섬이 사야가 아니란 사실을 눈치 채며 은섬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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