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가면男 첫등장, 이덕화 꼼짝 못하는 정체 의문[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9. 17.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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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쓴 남자의 정체가 의문을 자아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을 쥐락펴락 할 정도로 현금 부자인 방칠성(이덕화 분)도 꼼짝 못하는 의문의 가면 쓴 남자가 첫 등장했다.

이날 어떤 대저택을 찾은 방칠성은 한 남성을 향해 공손하게 인사,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분부하신 대로 은행을 압박해서 태백을 최대한 빨리 부도처리 시켰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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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면을 쓴 남자의 정체가 의문을 자아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회에서는 금라희(황정음 분), 차주란(신은경 분)을 쥐락펴락 할 정도로 현금 부자인 방칠성(이덕화 분)도 꼼짝 못하는 의문의 가면 쓴 남자가 첫 등장했다.

이날 어떤 대저택을 찾은 방칠성은 한 남성을 향해 공손하게 인사,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분부하신 대로 은행을 압박해서 태백을 최대한 빨리 부도처리 시켰다"고 보고했다.

이에 남성은 돌연 소리를 내질렀다. 지금껏 게임 중이었던 남성이 "할배 때문에 죽어버렸지 않냐"며 분노하자 방칠성은 벌벌 떨며 더욱 깊게 머리 숙이며 사죄했다.

이런 방칠성에게 남성은 "이거 받으러 왔지?"라며 한 서류봉투를 던져줬다. 곧장 무릎을 꿇고 봉투를 주워 내용물을 확인하는 방칠성. 그 안에는 '2024 가곡지구 도시개발 사업계획서'가 담겨 있었다.

남성은 "제대로 일처리한 보상이다. 알박기 할 땅만 사놓으라. 우물 근처로"라고 떼돈을 벌 힌트를 줬고 방칠성은 감격해 "감사하다"고 여러 차례 인사했다.

방칠성을 향해 그저 손짓으로 답한 남성은 수상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모네(이유비 분)가 출산한 아이의 아빠 정체가 '케이'라고 드러난 만큼, 가면 쓴 남성과 케이가 동일인물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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