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새 호위무사 데려온다…토트넘, 첼시 MF 영입 재도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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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가 코너 갤러거(23, 첼시)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갤러거를 데려오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오지 못했던 갤러거의 영입에 재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이 매체는 "첼시는 올여름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준수를 위해 갤러거의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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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코너 갤러거(23, 첼시)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풋볼인사이더’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에서 갤러거를 데려오기 위한 새로운 제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올여름 중원 보강에 성공했다. 이적료 4,630만 유로(약 657억 원)에 제임스 메디슨을 영입하면서 중원에 창의성을 불어넣었다.
효과는 훌륭했다. 메디슨은 올시즌 리그에서 5경기 2골 2도움을 올리면서 토트넘의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덕분에 토트넘은 4승 1무의 무패행진으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만족할 토트넘이 아니다. 토트넘은 미드필더의 추가 영입을 원하고 있다. 중원에 무게감을 더하고 메디슨과 손흥민의 수비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계획이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 갤러거가 떠올랐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데려오지 못했던 갤러거의 영입에 재도전할 준비를 마쳤다.
갤러거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잘 알려져 있다. 첼시 유소년 팀 출신으로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로 경험을 쌓은 뒤 첼시 1군으로 승격되면서 구단과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토트넘에 필요한 선수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갤러거는 왕성한 활동량과 지치지 않는 체력을 자랑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스타일에 정확히 부합한다는 평가다.
1월에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 매체는 “첼시는 올여름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했다.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FFP) 준수를 위해 갤러거의 매각을 고려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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