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추석 벌초 빠지는 형제에 “경비라도 보태라, 자식된 도리다”(라디오쇼)

이슬기 2023. 9. 17.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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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추석 벌초 관련 사연에 일침을 날렸다.

9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추석 앞두고 벌초할 때가 됐는데 형제들 중에 매번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언제 철들까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아니 이제 시간이 안 되거나 그럴 경우에는 뭐 경비의 일부라도 좀 보태서 식사라도 하십시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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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추석 벌초 관련 사연에 일침을 날렸다.

9월 1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추석 앞두고 벌초할 때가 됐는데 형제들 중에 매번 빠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정말 속상하네요. 언제 철들까요"라고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아니 이제 시간이 안 되거나 그럴 경우에는 뭐 경비의 일부라도 좀 보태서 식사라도 하십시오"라고 했다.

그는 "고생하시는데 그런 거라도 좀 해야하지 않냐. 실제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 요즘 또 말벌 이런 것도 많잖아요. 고생하신 분들이 많으니까. 그런 것들은 당연히 감사 표시를 해야죠 그게 자식된 도리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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