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배준호와 국대 황의조, 英데뷔전서 30초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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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의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서로 데뷔전을 가지며 맞붙었지만 마주한 시간은 고작 30초였다.
경기전 배준호에 대해 스토크 시티 홈페이지는 "선발 데뷔전을 가진다"며 홍보했고, 황의조에 대해 노리치 시티는 경기 후 "데뷔전을 가진 선수"라며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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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20살의 배준호(스토크 시티)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노리치 시티)가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서로 데뷔전을 가지며 맞붙었지만 마주한 시간은 고작 30초였다.
노리치 시티는 16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6라운드 스토크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스토크의 배준호는 지난 2일 교체출장해 대전 하나시티즌에서 이적하자마자 데뷔전을 가진 바 있다. 이날 경기는 선발 데뷔전으로 배준호는 왼쪽윙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했다.
전반 45분 터진 선제골로 1-0으로 앞서던 노리치는 후반 14분 첫 교체투입을 단행한다. 노팅엄 포레스트에서 이적시장 막판 임대영입한 황의조를 투입한 것. 황의조는 정확히 후반 14분 40초경 교체투입됐다.
이미 배준호가 스토크 선수로 뛰고 있었기에 영국 2부무대에서 한국 선수간의 맞대결이 펼쳐지나 했다. 하지만 이 교체 후 30여초밖에 지나지 않은 후반 15분 10초경 스토크가 교체를 했고 배준호가 교체아웃됐다.
결국 황의조와 배준호는 경기장 위에서는 딱 30초정도밖에 함께하지 못했던 셈이다.
축구통계를 다루는 후스코어드닷컴은 배준호에게 평점 6.4점, 황의조에게는 6.3점을 부여했다. 경기전 배준호에 대해 스토크 시티 홈페이지는 "선발 데뷔전을 가진다"며 홍보했고, 황의조에 대해 노리치 시티는 경기 후 "데뷔전을 가진 선수"라며 알리기도 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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