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셰필드전 평점 6…"최전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

김도용 기자 2023. 9. 17. 01: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80분을 소화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영국의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6점에 그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트넘, 2-1 극적 역전승…손흥민, 최전방서 80분 활약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80분을 소화한 손흥민(토트넘)이 현지로부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토트넘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셰필드와의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후반 28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추가로 주어진 12분 동안 2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4연승을 이어갔다.

손흥민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 후반 35분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이 전반 20분에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막힌 장면은 두고두고 아쉬웠다.

경기 후 영국의 풋볼 런던은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이는 마노 솔로몬, 파페 사르, 페드로 포로 등과 함께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이다.

이 매체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았지만 후반 35분 교체 아웃되기 전까지 공격에서 활로를 찾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후반에 투입돼 추가 시간에 1골1도움을 올린 히샬리송은 평점 9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다른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상대의 수비에 밀려났다"며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줬다. 이브닝 스탠다드도 히샬리송에게 평점 9점을 부여했다.

축구 통계 전문 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에서도 손흥민은 팀 내에서 가장 낮은 평점 6점에 그쳤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