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오현규 출전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던디에 3-0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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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양현준과 오현규를 나란히 기용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셀틱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5라운드 던디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4승 1무가 된 셀틱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셀틱은 20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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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양현준과 오현규를 나란히 기용하며 시즌 4승째를 거뒀다.
셀틱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십 5라운드 던디와 홈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 양현준은 선발로 나왔고, 오현규는 후반 24분 교체 선수로 투입됐다.
양현준은 후반 14분에 교체 아웃됐으며 두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셀틱은 후반 6분 데이비드 턴불의 페널티킥으로 기선을 제압했고, 후반 18분에는 후루하시 교고의 득점으로 2-0을 만들었다.
일본인 공격수 후루하시는 후반 22분 맷 오라일리의 쐐기 득점을 어시스트해 이날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4승 1무가 된 셀틱은 리그 선두 자리를 지켰다.
셀틱은 20일 페예노르트(네덜란드)를 상대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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