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이세미와 연애 시절, 출국하기 전 차에서 밤새워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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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과 이세미 부부가 뜨거웠던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팬미팅을 위해 일본에 간 배우 민우혁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프로 선수도 도쿄 돔에서 야구를 하는 게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데, 도쿄 돔에 선 민우혁은 타자로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민우혁은 이세미와 연애할 때 이세미가 오래 한국을 비우게 되면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차에서 밤을 새우며 울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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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민우혁과 이세미 부부가 뜨거웠던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1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팬미팅을 위해 일본에 간 배우 민우혁의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민우혁은 야구 은퇴 후, 연예인 야구단 활동을 하면서 도쿄 돔에서 야구를 했다고 밝혔다. 프로 선수도 도쿄 돔에서 야구를 하는 게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닌데, 도쿄 돔에 선 민우혁은 타자로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민우혁은 이세미와 연애할 때 이세미가 오래 한국을 비우게 되면 헤어지기 싫은 마음에 차에서 밤을 새우며 울었다는 일화를 전했다. 이세미는 "해외에 노트북을 가져가서 대기실에서 그걸 켜놓고 계속 화상 채팅을 했다. 호텔에 와서도 그걸 켜놓고 잤다"고 말했다. 민우혁은 "중간에 새벽에 깨면 자는 모습을 보고 그랬다"고 덧붙였다. 이세미는 "요즘도 눈에 안 보이면 보고 싶다"면서 "눈에 보이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농담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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