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PK 유도하고도 왜 안찼나...사우디 프로리그 데뷔, 알힐랄 6-1 대승 기여

김경무 2023. 9. 16. 2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바스타 네이마르(32·알힐랄)가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에 데뷔했다.

선발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키던 네이마르는 후반 19분 브라질 출신 마이클 델가도와 교체 투입됐으며, 후반 38분 말콤의 골을 돕는 등 3골에 관여하며 알힐랄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알힐랄은 5승1무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달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나 9000만유로(1278억원)에 알힐랄로 이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알힐랄의 네이마르가 15일(현지시간) 알리야드와의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 홈경기에서 후반 38분 말콤의 골을 도운 뒤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경기 전 몸을 푸는 네이마르. 리야드|AFP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삼바스타 네이마르(32·알힐랄)가 마침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리그에 데뷔했다.

15일(현지시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잘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알리야드와의 2023~2024 사우디리그 홈경기에서다.

선발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키던 네이마르는 후반 19분 브라질 출신 마이클 델가도와 교체 투입됐으며, 후반 38분 말콤의 골을 돕는 등 3골에 관여하며 알힐랄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벤치에서 대기중인 네이마르.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네이마르의 드리블. 리야드|로이터 연합뉴스


네이마르는 후반 42분에는 벌칙구역 왼쪽에서 공을 다루다 상대 수비의 핸드볼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그는 키커로 나서지 않았고, 주장 살렘 알-다우사리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팬들은 네이마르 대신 주장이 키커로 나선 것에 대해 조롱했다. 알힐랄은 5승1무를 기록해 리그 선두를 달렸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파리생제르맹(PSG)를 떠나 9000만유로(1278억원)에 알힐랄로 이적했다. kkm100@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