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김옥빈, 뒤바뀐 이준기 알아보고 칼 겨눴다 “대체 누구?” (종합)

유경상 2023. 9. 16.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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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이준기가 뒤바뀐 사실을 알아차렸다.

9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3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은섬(이준기 분)은 태알하(김옥빈 분)의 공격을 받았다.

은섬이 "어째서 증언을 그렇게 했느냐?"라고 묻자 태알하는 "그것도 궁금해. 하지만 정말 궁금한 건 그게 아니"라며 은섬의 목에 칼을 겨누고 "너 대체 누구인데 사야 흉내를 내고 앉았니?"라며 사야가 아니란 사실을 눈치 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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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이 이준기가 뒤바뀐 사실을 알아차렸다.

9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3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 은섬(이준기 분)은 태알하(김옥빈 분)의 공격을 받았다.

무백(박해준 분)은 은섬과 사야(이준기 분) 쌍둥이를 살리고 사망했다. 탄야(신세경 분)는 무백의 장례식을 치르며 마음 아파했다. 타곤(장동건 분)도 오랜 벗인 무백의 죽음에 슬퍼했다. 태알하는 사야를 살해하려 보낸 사햐티 자객이 무백을 죽게 한 데 당황했다. 태알하는 사야가 깨어나 진실을 말할까봐 걱정했다.

탄야는 의식을 잃은 은섬을 알아보지 못하고 사야인 줄로만 알았고, 의식을 찾은 은섬은 자신이 아스달에 있다는 데 놀라 태알하를 보자마자 공격하고 다시 쓰러졌다. 연발(이주원 분)은 타곤에게 태알하가 샤하티를 보내 사야를 살해하려다 무백까지 죽게 했다고 고했지만 타곤은 모르는 척하며 아내 태알하와 거래할 계획했다.

잎생(이해운 분)과 달새(신주환 분)는 이나이신기 은섬이 사라진 데 어쩔 줄 몰라 했고 은섬이 마지막에 만난 쇼르자긴(김도현 분)을 찾았다. 쇼르자긴은 은섬과 사야가 배냇벗이라 알리며 두 사람이 바뀐 것 같다고 추리했다. 채은(하승리 분)은 쇼르자긴의 말이 맞다고 알렸고 동생 눈별(이시우 분)의 안전을 위해 남몰래 사야를 치료했다. 사야는 의식을 찾지 못했다.

잎생과 달새는 쇼르자긴의 도움을 받아 함께 아스달로 은섬을 찾으러 갔고, 태알하는 살 궁리를 하기 위해 눈별을 이용해 아들 아록을 납치 자작극을 꾸몄다. 눈별은 막 의식을 찾고 탈출하려던 은섬을 사야로 오해 목을 조르다가 곧 은섬이란 사실을 알아차렸다. 눈별은 은섬에게 언니 채은을 무사히 데려다 달라며 “너희 둘 냄새가 다르다”고 말했다.

사야가 사라지자 군사들이 사야를 찾아 나섰고, 은섬은 군사들에게 들키자 사야인 척 연기를 시작했다. 탄야도 사야가 의식을 찾았다는 소식을 듣고 은섬을 찾아왔다. 은섬은 탄야와 재회에 눈물 흘리며 포옹했지만 탄야는 “사야야 이러지마”라며 은섬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런 탄야에게 은섬은 “세상 참 재미있네. 이거 무슨 병인가봐”라고 말해 은섬이란 사실을 알렸다.

타곤은 패전의 책임을 물어 사야를, 무백 죽음의 책임을 물어 태알하를 내칠 계획이었고 은섬은 그 계획을 탄야를 통해 미리 알고 자신을 공격한 자객이 샤하티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은섬이 초생칼의 이름을 몰라 위기에 처하자 탄야는 영능을 발휘해 텔레파시로 칼의 이름을 알려줬다. 이어 탄야는 은섬과 재회에 키스했다.

태알하는 은섬을 찾아와 “궁금한 건 딱 하나”라고 말했다. 은섬이 “어째서 증언을 그렇게 했느냐?”라고 묻자 태알하는 “그것도 궁금해. 하지만 정말 궁금한 건 그게 아니”라며 은섬의 목에 칼을 겨누고 “너 대체 누구인데 사야 흉내를 내고 앉았니?”라며 사야가 아니란 사실을 눈치 챘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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