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떨게 한 네투, "전반 지배했지만 우리가 얻은 승점은 '0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상대를 떨게 만든 윙포워드 페드루 네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날 울버햄턴이 역전패를 당했지만 팀의 유일한 골을 득점한 황희찬과 어시스트한 네투만큼은 빛났다.
같은 날 영국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네투는 "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승점 0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하고 더 성장해야 합니다.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상대를 떨게 만든 윙포워드 페드루 네투가 아쉬움을 드러냈다.
울버햄턴 원더러스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웨스트미들랜즈지역 웨스트미들랜즈주의 울버햄턴에 위치한 몰리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리버풀 FC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울버햄턴은 리그 2연패에 빠졌고 리버풀은 리그 4연승을 달렸다.
이날 울버햄턴이 역전패를 당했지만 팀의 유일한 골을 득점한 황희찬과 어시스트한 네투만큼은 빛났다. 특히 네투는 환상적인 돌파로 리버풀 수비를 공포로 몰아 넣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TNT 스포츠'에 따르면 네투는 "전반전에는 우리가 경기를 지배했다. 하지만 승점 0으로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우리는 계속 노력해야 하고 더 성장해야 합니다. 더 공격적이어야 한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후반전의 경우에는 상대 골문에 도달할 기회가 없었다. 우리는 전반전에 했던 것처럼 하지 않았고 공을 제어하지도 못했다. 선제 득점 이후 세 골을 내주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라고 설명했다.
네투는 지난해 장기부상 후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네투는 그 부분에 대해 "정말 좋다. 점점 나아지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중요한 것은 팀과 승점이기 때문에 아쉽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