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효심이네' 유이, 가족 뒷바라지에 고통…하준과 첫 만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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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이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저녁 첫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이효심(유이)과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효심은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고통 받고 있었다.
이효심은 넘어지며 발목을 다친 것 같은 강태호의 상태를 보려다가 말싸움을 하게 됐고, 그렇게 좋지만은 못한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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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유이와 하준이 최악의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저녁 첫 방송한 KBS2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는 이효심(유이)과 가족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효심은 대형 피트니스 센터에서 트레이너로 일하는 인물로, 회사 내에서 좋은 평판을 유지하며 팀장으로 승진까지 하는 능력 있는 인물로 그려졌다.
하지만 이효심은 가족들의 뒷바라지로 고통 받고 있었다. 스스로 일은 하지 못하면서 오래 전 집을 나간 아버지를 찾기 위해 사채를 써 점집에 돈을 바치는 어머니 이선순(윤미라), 사업을 하겠다며 사채에 손을 대는 동생 이효도(김도연), 생활비를 얻어 쓰는 고시생 둘째 오빠 이효준(설정환), 자기 가족 건사에 여념이 없는 첫째 오빠 이효성(남성진)의 뒤치다꺼리를 하고 있던 것.
이날 방송에서 이선순은 방끝순(전원주)과 함께 사라진 남편과 동명이인인 남자의 집을 급습했다. 오물을 끼얹고 살림살이를 집어던지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연행이 됐다. 소식을 들은 이효심은 강원도까지 급히 가 합의를 하고 두 사람을 꺼내야 했다. 그럼에도 이선순은 딸에게 고마워하긴 커녕, "딸은 살림밑천"이라며 가족들에게 희생하는 효심을 당연히 여겼다.
서울로 돌아온 이효심은 답답한 마음에 새벽 운동에 나섰다. 한강을 뛰던 중 갑자기 튀어나온 자전거 때문에 강태호(하준)과 부딪혀 넘어졌다. 강태호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생활하던 중 집안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으로 막 귀국한 상황. 이효심은 넘어지며 발목을 다친 것 같은 강태호의 상태를 보려다가 말싸움을 하게 됐고, 그렇게 좋지만은 못한 첫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후 이효심은 아침 일찍 피트니스 센터로 출근해 혼자 운동을 했다. 그때 강태호가 불 꺼진 센터를 방문했다. 미국에서도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한국에서 다닐 새로운 센터를 미리 정해뒀던 것. 두 사람은 그렇게 묘한 두 번째 만남을 가지게 됐다.
한편 장숙향(이휘향)은 시어머니 최명희(정영숙)을 3년 전부터 시골 저택에 가둬 놓고 자신의 남편이자 집안 첫째아들 노영국(강진범)을 회장으로 올리는데 성공했다. 감옥에 있던 강태민(고주원)은 이 소식을 듣고 기뻐했다. 하지만 강태호가 최명희가 갇혀있는 저택 앞을 방문하면서 앞으로의 일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유이 | 하준 | 효심이네 각자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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