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비, 출산한 아기 父 윤종훈 아니었다‥친부와 관계 끝‘7인의 탈출’

서유나 2023. 9. 1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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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비가 출산한 아기를 윤종훈에게 맡기며 일말의 모정을 드러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회에서는 방다미(정라엘 분) 덕에 학교에서 무사히 빼돌린 아기를 안고 양진모(윤종훈 분)를 만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모네는 울지 않는 아기를 넘기라는 말에 "살려준다고 약속하라"고 빌었고, 양진모는 "알았으니까 가라. 누가 보기 전에"라며 한모네를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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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7인의 탈출’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이유비가 출산한 아기를 윤종훈에게 맡기며 일말의 모정을 드러냈다.

9월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2회에서는 방다미(정라엘 분) 덕에 학교에서 무사히 빼돌린 아기를 안고 양진모(윤종훈 분)를 만나는 한모네(이유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모네를 만난 양진모는 "어떻게 학교에서 애를 낳냐. 예정일 남았다고 하지 않았냐"고 다그쳤다. 이어 "(아이 아빠가) 아기를 원하지 않는다. 너랑은 끝이라고 전하라더라"고 통보했다.

한모네는 이별 통보보다는 일단 울지 않는 아기를 걱정했다. 한모네는 울지 않는 아기를 넘기라는 말에 "살려준다고 약속하라"고 빌었고, 양진모는 "알았으니까 가라. 누가 보기 전에"라며 한모네를 돌려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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