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리즈 시절 5살? “귀여웠는데 세계 추남 2위” 과거 사진 공개(살림남2)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천수 막내 고모가 귀여웠던 이천수의 어린 시절을 언급했다.

9월 1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어머니, 막내 고모와 함께 효도투어를 갔다.

이천수는 어머니, 막내 고모와 함께 강원도 홍천에서 직접 캔 홍삼을 넣어 삼계탕으로 몸보신을 했다.

식사 중 이천수는 “고모가 봐도 태강이랑 나랑 닮았어?”라고 물었다. 이천수의 어린 사진과 이천수의 아들 태강이의 사진을 본 박준형, 김지혜는 “안 닮았다”라고 반응했다. 고모는 “닮았다. 똑같았다. 아기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천수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 됐고, 박준형은 “어렸을 때를 봤는데 아기 사진이라는 것만 비슷하다”라고 지적했다.

막내 고모는 “그랬던 얼굴이 왜 이렇게 됐냐. 추남 세계 3위가 됐냐”라며 과거 세계에서 가장 못 생긴 축구 선수로 꼽혔던 일을 언급했다. 이천수는 “2위다. 정확히 해야한다”라고 순위를 정정했다.

이천수는 “나 어릴 때 귀여웠어? 근데 사람들이 물어볼 때 더 주장을 못 했나”라고 물었다. 막내 고모는 “난 주장했다. 그 사람들이 실물을 안 봤기 때문에 내 말을 못 믿는 거다. 아장아장 걸을 때 사진이 더 귀여웠다”라고 답했다.

자신이 3~5살 때 가장 예뻤다는 어머니와 막내 고모의 말에 이천수는 “5살까지만 예뻤다고? 그 후에는”이라고 물었다. 이천수 어머니는 “운동하면서 새카매진 거다”라고 아들을 감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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