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경기 연속 득점 도전…셰필드 상대로 최전방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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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다시 한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번리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전방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손흥민은 A매치 직전에 열린 번리와의 EPL 4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아 3골을 몰아 넣은 바 있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그동안 함부르크, 레버쿠젠(독일), 토트넘에서 통산 542경기에 출전, 197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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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다시 한번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 2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를 펼친다.
올 시즌 개막 후 3승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토트넘은 직전 경기인 번리전(5-2승)과 똑같은 선발 명단을 들고 나섰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번리전에 이어 다시 한번 최전방에 손흥민을 배치했다. 손흥민은 A매치 직전에 열린 번리와의 EPL 4라운드에서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아 3골을 몰아 넣은 바 있다. 손흥민이 셰필드를 상대로도 3골을 넣는다면 유럽 무대 통산 200호골을 달성하게 된다.
2010년 함부르크(독일)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손흥민은 그동안 함부르크, 레버쿠젠(독일), 토트넘에서 통산 542경기에 출전, 197골을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리그에서만 147골(분데스리가 41골·EPL 106골), 컵대회 21골, 유럽축구연맹(UEFA) 클럽대항전에서 29골을 넣었다.
측면에는 마노 솔로몬과 데얀 쿨루셉스키가 책임진다. 중원은 EPL 8월의 선수로 선정된 제임스 메디슨과 함께 이브 비수마, 파페 사르가 맡는다.
수비는 왼쪽부터 데스티니 우도지, 미키 판 더 펜, 크리스티안 로메로, 페드로 포로가 자리한다. 골키퍼 장갑은 굴리엘모 비카리오가 낀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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