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톱 또다시 출격!’ 캡틴 손흥민, 셰필드 상대로 선발 출전→2G 연속 득점 행진 도전
번리전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31)이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연속 득점 행진에 나선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은 비카리오, 페드로 포로, 로메로, 판 더 펜, 우도기, 사르, 비수마, 매디슨, 쿨루셉스키, 손흥민, 솔로몬이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이날 역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라운드 번리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폭발시키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날도 역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출격한다.
A매치 휴식기엔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해 웨일스-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이후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쉴 틈도 없이 곧바로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격에 나선다. 현재 유럽 무대 통산 197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200호 골까지 단 3골만을 남겨두고 있다.
토트넘은 시즌 초반 최고의 흐름을 타고 있다. 3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으며 화끈한 공격 축구로 매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상승세를 증명이라도 하듯 올 시즌을 앞두고 새로 합류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58)과 제임스 매디슨(27)은 나란히 이달의 감독·선수로 선정됐다.
셰필드는 포더링엄, 보글, 바샴, 아흐메드호지치, 로빈슨, 토마스, 소우자, 해머, 맥아티, 아처, 맥버니가 선발로 나선다.
승격팀 셰필드는 초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4라운드 에버턴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첫 승점 획득에 성공했다. 하지만 1무 3패로 아직 첫 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태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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