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강동원, 밤샘 촬영에도 변함없는 미모에 자괴감 들어” [놀토]
임유리 기자 2023. 9. 16. 22:01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이동휘가 강동원의 미모에 자괴감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의 배우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이동휘에게 “영화 촬영 때 밤샘에도 불구하고 근무환경이 너무 좋았다고 들었다”라며 이에 대해 물었다.
그러자 이동휘는 “연기를 하다 보면 상대 배우와 에너지를 서로 주고받는 일을 하게 된다”라며, “동료 배우인 강동원 선배님이 정말 아름다운 미모와 자태를 보여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동휘는 “밤을 꼴딱 새우고 새벽 6시가 됐다. 분명히 사람 얼굴이 밤을 새우면 아무래도 조금 푸석푸석해진다. 같이 촬영하던 동료 배우들은 정말 새벽 6시 얼굴이 됐다. 나는 벌써 오후 2시부터 새벽 6시 얼굴이었다”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이동휘는 “새벽 6시인데도 오후 6시 얼굴을 유지하고 있는 강동원 씨를 보면서 내가 제대로 된 직업을 찾아서 열심히 하고 있나 자괴감이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이동휘는 “완전히 나는 다 흘러내려서 없어진 상태였는데 (강동원을) 보면서 너무 기쁘게 촬영을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