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제주 휘발유 가격 오름세 지속
강인희 2023. 9. 16. 21:55
[KBS 제주]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주지역 기름값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어제(15일) 리터당 평균가가 30원 넘게 오른데 이어 오늘(16일) 오전 기준 도내 휘발유 리터당 평균가는 1천835원입니다.
이는 전국 평균 보다 68원 비싸고 서울 1천849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입니다.
경유값도 전국 최고 수준으로 오르며 리터당 평균 1천763원을 보였습니다.
강인희 기자 (inh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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