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충청권 아파트 매매 3만 7백 건…53% 증가
이용순 2023. 9. 16. 21:51
[KBS 대전]올해 상반기 충청지역 아파트 매매량이 지난해 하반기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충청권 4개 시·도의 아파트 거래량은 3만 7백 건입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보다 53% 증가한 수치이지만, 전국 증가율 77%보다는 낮습니다.
상반기 거래량 증가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등으로 실수요자들의 매수 심리가 회복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이용순 기자 (sh655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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