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도 체납요금 6억 5천만 원…1년 새 4천만 원↑
김계애 2023. 9. 16. 21:49
[KBS 울산]지난달 말 기준 울산지역 상수도 체납 요금이 6억 5천 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천 만원 가량 증가한 것으로, 주요 체납 사유로 단순 체납이 2억 9천 8백 만원, 영업 부진 등에 따른 체납이 3억 5천 3백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다음달까지 하반기 체납요금 특별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급수 정지와 재산압류 등에 나섭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여당 한 사람도 안찾아와”…“단식 중단·대표회담 제안”
- 남부 곳곳 기습 폭우…피해 잇따라
- 기후 변화가 바꾼 사과 색…‘노란 사과’ 보급 확대
- [제보] 경남 창원에 시간당 60mm 이상 집중호우, 침수 주의
- 다시 거리로 나온 교사들…“교권4법 본회의 통과, 아동복지법 개정”
- 테슬라 주가 말고, 당신 월급이 올라야 진보다
- 성범죄 피해 신고했다 무고로 역고소…‘무죄’ 확정에도 무너진 일상
- 미 조지아, 한인 여성 피살…경찰 ‘종교 단체’ 관련 수사
- “옥장판 대신 코인 판다”…가상자산 사기 왜 계속되나 [주말엔]
- ‘이것’을 잡는 자, 표심을 잡는다?…미 대선판에 ‘기름 붓기’ [세계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