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공장 용광로 쇳물 폭발…작업자 1명 숨져

박영하 2023. 9. 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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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오늘 오전 8시 45분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한 주물공장의 용광로 쇳물에서 폭발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용광로 위에서 쇳물을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던 50대 A씨가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이 폭발로 주변에 쇳물이 튀었지만 큰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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