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온천천에서 행사 강행하려다 폭우로 취소
김옥천 2023. 9. 16. 21:46
[KBS 부산]동래구가 온천천에서 열리는 행사를 강행하려다 폭우로 취소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동래구는 오늘 오전 10시 온천천 카페거리 앞 잔디마당에서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을 비 예보에도 불구하고 진행하기로 했으나, 결국 폭우로 당일 철수 결정을 내렸습니다.
문화교육특구 페스티벌은 34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기로 예정돼 있던 야외 행사로, 부스 운영사 일부는 "구청이 행사를 강행해 디지털 장비 등이 비에 젖었다"며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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