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버리 곰팡이 달걀’…식품업체 대표 고발당해

박웅 2023. 9. 16. 21:4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새만금 잼버리 행사에 납품한 구운 달걀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논란을 일으켰던 식품 업체 대표가 시민단체로부터 고발당했습니다.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이 업체가 지난 5월, 유통기한을 넘긴 식재료를 사용한 사실이 식약처에 적발돼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았음에도, 잼버리 대회의 식품 공급업체로 지정된 경위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하며 서울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 업체는 잼버리 개영 초기, 식자재로 납품한 구운 달걀 7개에서 곰팡이가 발견돼 부실 운영 논란을 샀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