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각 총사퇴' 요구에 "비이성·비상식‥명분 없는 단식 출구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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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비상의원총회를 통해 '내각 총사퇴'와 '총리 해임'을 결의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비이성, 비상식, 반국가, 반국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늘 저녁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독재에 맞서 총력투쟁해야 한다"면서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즉시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명분 없는 단식의 출구전략으로 내각 총사퇴를 들고 나왔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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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비상의원총회를 통해 '내각 총사퇴'와 '총리 해임'을 결의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비이성, 비상식, 반국가, 반국민"이라고 맹비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늘 저녁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정과 검찰독재에 맞서 총력투쟁해야 한다"면서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고 한덕수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을 즉시 제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이재명 대표의 방탄이 국가의 운영보다 중요하냐"면서 "도저히 대한민국 공당의 요구라고는 볼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고역을 겪는데 대선 공작 사건에 통계 조작까지 드러나자, 모든 것을 '정치 수사', '야당 탄압' 등 뻔하디뻔한 핑계로 벗어나려 발버둥치는 모습이 안쓰럽다"고 말했습니다.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명분 없는 단식의 출구전략으로 내각 총사퇴를 들고 나왔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이재명 대표의 단식은 체포동의안을 피하겠다는 단식이라며 "괜히 불체포특권 포기하겠다고 진정성 없이 내뱉은 당 대표의 말 한마디 수습하겠다고 난리법석 떠는 모습에 국민은 신물이 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5513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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