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탁재훈 지각 폭로 “KBS 국장 ‘그 XX랑 방송 안 한다’고”(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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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 때문에 KBS 국장에게 크게 밉보였던 탁재훈의 사건이 폭로됐다.
김수미는 "MC 누구랑 들어가고 싶냐고 하면 내가 뽑는다. KBS에서 탁재훈, 이상민과 같이 하고 싶다고 하니까 국장이 '내가 방송국에 있는 한 그 새X랑은 안 해'라고 했다. 정말이다. 그 국장이 PD 시절 게스트를 1시간 반을 기다리게 했단다. 전화하면 사우나에 있고. 자신이 방송국에 있는 한 그 새X 얼굴 안 본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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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지각 때문에 KBS 국장에게 크게 밉보였던 탁재훈의 사건이 폭로됐다.
9월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01회에서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의 주역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수미는 "재훈이 시간 약속 (안 지키는걸) 내가 고쳐줬다. 11년 전에"라고 주장했다.
김수미는 "MC 누구랑 들어가고 싶냐고 하면 내가 뽑는다. KBS에서 탁재훈, 이상민과 같이 하고 싶다고 하니까 국장이 '내가 방송국에 있는 한 그 새X랑은 안 해'라고 했다. 정말이다. 그 국장이 PD 시절 게스트를 1시간 반을 기다리게 했단다. 전화하면 사우나에 있고. 자신이 방송국에 있는 한 그 새X 얼굴 안 본다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는 "'가문의 수난' 때 섭외가 왔다. 누구랑 같이 하고 싶냐고 해서 신현준, 탁재훈을 말해 그 자리에서 섭외했다. 그러면서 '재훈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시간약속 어기는 거다. 5분만 늦어도 안 하고 집으로 오겠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촬영 장소가) 파주였다. 갔는데 신현준은 메이크업 다 하고 있는데 재훈이는 분장실에 없더라. 우리 매니저가 날 딱 보더라. '의상 들고 다시 갈까요'라고 했는데 현준이가 '엄마 재훈이가 어젯밤에 와서 옆에 모델에서 잤다'고 하더라. 안 늦으려고. 지금 모텔에 있다더라"고 말했다.
형님들이 "이건 지각이냐 아니냐"고 의아해하면서 "마음가짐은 훌륭하다"고 평하는 가운데, 김수미는 "녹화 20분 남았는데 파자마 입고 머리는 수세미처럼 하고 오더라. 그때부터 시간 약속을 고쳤다"고 밝혔다. 김희철과 이상민은 이에 "요즘 진짜 지각 안 한다"고 입모아 증언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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