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황정율, 주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서 최종 5위

안경남 기자 2023. 9. 16.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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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황정율(상명중)이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황정율은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00점, 예술점수(PCS) 54.33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11.33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을 받은 황정율은 최종 총점 172.42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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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수는 11위…아이스댄스 김지니-이나무 조는 10위
[서울=뉴시스]피겨 유망주 황정율.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캡처)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유망주 황정율(상명중)이 국제대회 데뷔전에서 최종 5위에 올랐다.

황정율은 16일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00점, 예술점수(PCS) 54.33점, 감점 1점으로 총점 111.33점을 기록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1.09점을 받은 황정율은 최종 총점 172.42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한희수(선일여중)는 총점 145.65점으로 11위에 자리했다.

우승은 일본이 시마다 마오(213.86점)가 차지했다.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선 김지니-이나무(이상 경기도빙상경기연맹) 조가 72.35점을 기록, 리듬 댄스를 합한 최종 총점에서 120.90점을 받아 12개 팀 중 10위에 머물렀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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