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 "열심히 해야 하는 시기, '가문의 영광' 대본 안 보고 결정"

이아영 기자 2023. 9. 1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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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그래서 세 시간 동안 대본을 세 번 읽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유라는 "나는 열심히 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대본도 안 보고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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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 16일 방송
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유라가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출연 이유를 밝혔다.

1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과 걸스데이 유라가 출연했다.

'가문의 영광: 리턴즈' 섭외에 대해 윤현민은 운전 중 굉장히 급하니 빨리 결정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휴게소에 들어가 대본을 읽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세 시간 동안 대본을 세 번 읽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유라는 "나는 열심히 해야 할 시기이기 때문에 대본도 안 보고 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김희철은 "그럼 열심히 안 해도 되는 시기가 있냐"고 물었다. 유라는 지금은 다양한 역할을 해보고 싶고, 또 원래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에 그랬다고 부연했다. 정준하는 '놀면 뭐 하니' 하차 이후 연락을 받아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aaa3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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