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비겼고, 포항은 이겼다…1~2위 승점 차 이제 6점으로 좁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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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선두 싸움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울산 현대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전반 1분 만에 김인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아직 8경기가 남아 있어 울산이 선두 수성을 자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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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K리그1 선두 싸움이 흥미롭게 전개되고 있다.
울산 현대는 16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울산은 전반 1분 만에 김인균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29분 주민규가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든 후 후반전에는 공세를 펼치며 역전을 노렸지만 골 운이 따르지 않으면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홈에서 승점 1을 추가하는 데 그친 울산은 62점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포항 스틸러스는 홈에서 수원FC를 2-0으로 격파했다. 전반 28분과 44분 제카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고, 두 골 차 리드를 잘 지켜 승자가 됐다.
포항은 56점을 기록하며 울산과의 차이를 6점으로 좁혔다. 아직 8경기가 남아 있어 울산이 선두 수성을 자신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
울산은 최근 9경기에서 2승3무4패를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반과 비교하면 페이스가 확연하게 떨어졌다. 반면 포항은 9경기서 5승4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 두 팀의 흐름이 명백하게 엇갈린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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