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문체부 장관 후보자, 재산 162억 신고… 압구정 아파트 29억, 증권 34억 등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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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가족 명의의 재산을 162억6975만원으로 신고했다.
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28억7200만원짜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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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유 후보자는 28억7200만원짜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를 소유했다.
유 후보자는 해당 아파트로 인한 채무(월세보증금) 7억원 외에 ▲예금 14억5712만원 ▲증권 34억2726만원 ▲임야 3309만원 ▲2020년식 지프그랜드체로키 자동차(배기량 3604cc) 1266만원 ▲콘도 회원권 9757만원 등 본인 소유 자산은 약 71억9971만원이다.
유 후보자의 부인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45억원의 아파트를 소유했다. 아파트와 함께 서울 중구 신당동에 8억2106만원 상당 상가, 28억5305만원의 예금, 7억4636만원의 증권, 1억2000만원의 콘도 회원권 등 총 90억7004만원의 재산을 가졌다.
장남과 차남, 손자의 경우 재산신고사항 고지를 거부했다. 이유는 독립적 생계 유지다.
유 후보자는 지난 1977년 12월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으며 장남은 2008년 9월, 차남은 2014년 6월 각각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앞서 유 후보자는 연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 초대 문체부 장관을 역임했다. 2011년 장관 퇴임 뒤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문화특보를 맡았다. 이후 연극 무대로 돌아갔지만 지난 7월 윤석열 대통령의 문화특보로 다시 중용됐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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