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심이네’ 이휘향, 승계 위해 정영숙 감금→유이, 헬스클럽 회원에 고백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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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정영숙을 감금했다.
16일(토)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가 가족들로 인해 고난을 겪었다.
한편 가족을 위해 본인의 삶을 희생해온 효심이가 자신을 소중하게 여기기 시작하면서, 독립적 삶을 영위하려는 이야기 '효심이네 각자도생'은 매주 토, 일 오후 8시 5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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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향이 정영숙을 감금했다.
16일(토) 첫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는 이효심(유이)가 가족들로 인해 고난을 겪었다.
이날 아침 일찍 일어나 헬스클럽에 출근한 이효심의 모습이 그러졌다. 새벽 다섯시 출근한 이효심은 열과 성을 다해 회원들을 지도했고, 군 입대를 앞둔 회원은 이효심에게 “저 오늘 군대 간다. 군대 가는 날까지 이렇게 해야겠냐. 차라리 군대가 낫겠다“고 하며 ”군대 다녀올 때까지 남자친구 없으면 내 거“라고 고백한다.
업무평가, 회원평가,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팀장으로 승진했다는 기쁨도 잠시 이효심은 외제차를 구입한 이효도(김도연)와 이선순(윤미라)이 파출소에 잡혀갔다는 연락에 좌절한다.
그런가 하면 장숙향(이휘향)은 최명희(정영숙)을 가둔 별장을 찾는다. 장숙향은 “어머님의 큰 아드님께서 이번 이사회에서 태산그룹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하며 “회사를 장남한테 줘야지 차남한테 줄까 말까 장난만 안 치셨어도 저희가 어머니를 여기 모셨겠냐. 말년에 곱게 늙으셔야죠”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역시 이휘향”, “가족들이 짐이네”, ”첫 방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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